(*.102.105.214) 조회 수 256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아침편지.jpg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문화원장>


아침편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그저께부터 아침편지를 못 쓰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혼수상태에 들어가서 이미 시한부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의사의 진단으로는 어제밤 또는 오늘 아침을 못 넘길 것이라고 했는데

아마 아들을 보고 떠나려고 생명의 끈을 놓지 않으시나 봅니다.

저는 오늘 오후 1시5분 비행기로 시카고를 출발 오후 3시25분 (LA 시간)에 도착합니다.

언제 돌아 올는지 기약을 할 수 없어서 편도로 끊어 가지고 갑니다.

그동안 아침편지는 쉽니다.

평안들 하시고요...

 

이번 토요일 하늘소리 창립 1주년 기념 감사음악회에 많이들 와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낭송하기로 했던 아침편지는 이지현 나레이터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돌아 오는 날 다시 만나 뵙기로 하고 그동안 평안 하십시오.

 

이태영 드림

  • ?
    관리자 2014.06.06 13:05 (*.102.105.214)
    무사히 일을 마치시고 하루 빨리 다시 하늘소리에 복귀하시기를 기다립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5 20분 file skyvoice 2013.08.24 2958
634 2천 원의 차이 file skyvoice 2013.07.03 2635
633 6.25 참전 '말 하사관' 1 file skyvoice 2014.03.07 3526
632 81년 동안 다닌 직장 file skyvoice 2014.03.23 2685
631 ET 할아버지 file skyvoice 2014.03.29 2892
630 KISS 법칙 file skyvoice 2013.11.21 3147
629 “짜장 짬뽕 탕수육” file 관리자 2014.08.07 3413
628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file skyvoice 2014.02.10 2649
627 가벼운 안녕 file skyvoice 2014.02.21 2697
626 가슴에 내리는 비 file skyvoice 2013.07.30 35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