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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jpg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문화원장>


아침편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그저께부터 아침편지를 못 쓰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혼수상태에 들어가서 이미 시한부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의사의 진단으로는 어제밤 또는 오늘 아침을 못 넘길 것이라고 했는데

아마 아들을 보고 떠나려고 생명의 끈을 놓지 않으시나 봅니다.

저는 오늘 오후 1시5분 비행기로 시카고를 출발 오후 3시25분 (LA 시간)에 도착합니다.

언제 돌아 올는지 기약을 할 수 없어서 편도로 끊어 가지고 갑니다.

그동안 아침편지는 쉽니다.

평안들 하시고요...

 

이번 토요일 하늘소리 창립 1주년 기념 감사음악회에 많이들 와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낭송하기로 했던 아침편지는 이지현 나레이터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돌아 오는 날 다시 만나 뵙기로 하고 그동안 평안 하십시오.

 

이태영 드림

  • ?
    관리자 2014.06.06 13:05 (*.102.105.214)
    무사히 일을 마치시고 하루 빨리 다시 하늘소리에 복귀하시기를 기다립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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