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2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돌아보는 삶.jpg

<오늘의 말씀> 내 기업이신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시편 142:1~7)

<말씀 요약>

나는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간구합니다. 나의 원통함을 토로하며 나의 우환을 진술합니다.

나는 피난처도 없고 나를 돌보는 이도 없습니다.

하지만 주는 나의 피난처이시고 나의 분깃이시라 하셨습니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건져 주셔서 감사하게 해 주소서.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오른쪽을 살펴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4)

“I looked on my right hand, and beheld, but there was no man that would know me: refuge failed me; no man cared for my soul.” (KJV)

살펴보는 삶. 이것은 자신을 돌보는 세심함입니다. 자신을 거울에 비추어 보는 겸연쩍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나를 살리는 삶의 자세입니다. 자신을 통해서 주님을 찾았고, 자신 속에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아무도 나의 영혼을 책임져 주거나 돌보아 주지 않습니다. 영혼은 영혼을 지으신 분께 찾아야 합니다. 현재의 나라는 존재는 영혼이 육체에 거하며 삶이란 형태로 이곳에 임하고 있 습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내 인생에 이런 변화를 일구어 냈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그분을 열심히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나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탄생!

한걸음, 날마다, 주와 함께 걷는 길입니다.

<구체적인 적용>

화주 (火酒)를 시켜놓고 그것을 거울삼아 나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의존의 삶을 살아 왔었습니다. 귀와 눈을 즐겁게 해주고 혀를 자극하고 목과 내장 속까지 뇌를 둔하게 해서 세포하나하나까지 동조하게 만드는 무언가에 의해 로봇처럼 조정 당하는 삶이었습니다.

나의 피난처는 쾌락이 주는 달콤함. 세상과 문명이 주는 편안함과 즐거움. 이생과 안목과 그리고 욕망의 자랑 속에 묻혀버렸습니다.

어느 날, 나의 오른쪽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사실 나는 왼손잡이입니다). 그 순간 나의 인생에 아무것도 남아 있는 것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보라! 네가 속해 있는 이곳을.

나의 피난처, 내 영혼을 돌보는 곳이 아니라 나를 잠식하는 곳이었습니다. 쾌락과 열락의 독이 나를 완전히 감싸고 있었습니다.

나의 육신의 피난처는 집이고, 나의 영혼의 피난처는 주님 품입니다. 냉정하게 지금 이 자리가 내가 서있는 나의 모습입니다. 책상 앞에 앉아 성경말씀을 읽고 생각하며 나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인가 두리 번 거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모습이 저의 진정한 인생의 자세이고 모양이며 지켜야할 태도이고 소중하게 일구어할 나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나를 사망의 올무와 음침함 속에서 구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강해서 나를 이기기에 충분했고 나는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사탄이 나의 가는 길에 올가미를 숨겨놓고 나는 콧노래를 부르며 아무생각도 없이 살면서 그 유혹 덫에 걸렸던 것입니다.

내가 주를 부르짖을 때에만 나는 힘을 얻습니다. 내가 찾을 때에만 나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립니다. 내가 관심을 표명해야만 나의 생각이 주께 다가갑니다. 내 영혼이 주를 찾아 따라갈 때 주님께서 위로주시고 힘주십니다. 주께서 나를 세상의 옥에서 건져 내시고 감사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내게 갚아 주셨습니다.

 <기도>

다윗의 기도를 통해서 저를 깨워 주시고 다윗의 간절함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고 탄생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를 살펴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삶

주님을 닮아가는 생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세상의 올무와 유혹과 어려움을 피하고 극복하고 승리하는 삶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과거의 나의 모습은 흐릿하게 사라지고  주님께서 비춰주시는 밝고 맑은 모습으로 살게 해주시니 어찌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솟아나지 않겠습니까?

주님, 오늘 하루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굴속에서 드리는 다윗의 간절한 기도가 응답 되었듯이 터널 속에 갇혔던 저에게 빛을 바라보게 하셔서 오랜 긴 암흑의 인생에서 벗어나 주님의 밝은 안식의 삶을 살게 하시는 예수 나의 주 나의 생명 되시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3 하나님의 부르심대로 살아가라 file skyvoice 2013.11.06 1456
202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file skyvoice 2013.09.24 1661
201 하나님 위에 왕을 세우는 사람들 17 file skyvoice 2014.02.21 2096
200 하나님 앞에서의 직분 file skyvoice 2013.12.12 1647
199 포기와 결단의 삶 file skyvoice 2013.08.01 10034
198 평강의 선물 file skyvoice 2013.07.19 1816
197 큐티나눔방-하늘의 기적, 말씀의 촛대 file 관리자 2014.07.22 1342
196 큐티나눔방-주님의 충만을 보여 주는 교회 위해 기도하십시오 file 관리자 2015.08.05 1390
195 큐티나눔방-예수님의 분노는 깨끗함과 순수함 file 관리자 2014.07.28 1935
194 큐티나눔방-도전과 섬김의 공동체 관리자 2014.07.09 1424
193 큐티나눔-회복의 근거는 내가 아닌 하나님입니다 file 관리자 2015.10.25 774
192 큐티나눔-천국의 삶 file 관리자 2016.02.26 1369
191 큐티나눔-진실의 신앙 file 관리자 2015.05.14 1096
190 큐티나눔-직분과 사역은 주님의 것 file 관리자 2014.12.29 1608
189 큐티나눔-지혜의 복 file 관리자 2015.08.31 994
188 큐티나눔-지혜와 지식은 그리스도 file 관리자 2014.12.19 1337
187 큐티나눔-주님의 충만함을 깨운다 file 관리자 2015.10.26 959
186 큐티나눔-주님을 향한 나의 향유 file 관리자 2015.09.14 1237
185 큐티나눔-주님께서 주신 인생의 희락 file 관리자 2014.10.14 1457
184 큐티나눔-주님 영광 앞에 부끄러운 고백 file 관리자 2015.02.05 14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