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의 사장은 지극히 독선적이었습니다.
그 사장은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결정은 나 혼자서 합니다.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십시오.”
그래서 그 회사의 직원들은 사장에게 불만이 많았지만 직원들 중의
한 사람은 달랐습니다. 그 한 사람은 사장이 말한 것을 열심히
했을 뿐만 아니라 사장이 미리 지적하지 못한 부족해 보이는 부분도 보충해서 준비하고 보고했습니다.
그가 계속하여 그렇게 성실히 일하자 어느 날 사장은 그 사람에게만
어떤 일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오?”라고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다음 또 그 다음 회의 시간에서도 사장은 그 사람에게만 개인적으로 의견을 물어보았고 그 사람은 자연히 사장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 사람은 회사에서 중요한 결정권을 가지는 중직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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