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무척 사랑하는 딸이 있습니다.
그 딸이 격려의 말로 어머니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딸의 어머니는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의
객실 청소부였던 나씨입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청소부라는 직업이 부끄러워 주위에 신분을 감췄습니다.
그러나 딸의 한 마디 말이 어머니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일하는 엄마가 자랑스러워요”
딸의 격려에 힘을 얻은 나씨는 방송대학과 경기대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그녀는 주부로, 직장인으로, 또 학생으로 성실하게
생활했습니다. 딸은 공부하는 엄마를 위해 밤마다 커피를 타주며 격려했습니다. 그 결과 어머니는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홍성 혜전대학교에서 ‘접객서비스’라는 과목을
강의하는 교수로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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