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3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성찬식.png  

나는 / 당신을 품었습니다. / 우주보다 더 광활한 당신의 사랑을 품었습니다.//

초라하고 황폐한 내 영혼이 / 당신과의 영원한 접목이 절실해 / 나는 감히, 눈부시도록 황홀한 당신을 품었습니다.//

당신과의 성스러운 예식으로 인해 / 교만한 아집도 / 탕자의 우매한 방황도 / 고아의 소외된 울음도 / 죽음의 두려움도 / 이젠, 모두 나와는 무관한 옛 것이 되었겠지요!//

“다시 오마” 그 언약 있음에 / 나는 / 온전한 기다림으로 / 당신의 평안 안에서 기쁨 안에서 / 날마다,/ 거룩한 예복을 준비하는 성숙한 여인 되어//

그날에,/ 화려한 혼인잔치 그날에 / 나는 감히,/ 당신의 신부이고 싶습니다.//

(재미 시인 이인종)

평신도 성경 읽기회 www.icbf.co.kr 제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9 '문생'은 싫어하고 '범생'만 좋아한다면... file skyvoice 2013.06.03 5400
648 40년 교도소 생활과 하룻밤 개종 file skyvoice 2013.06.23 6286
647 가장 중요한 것 file skyvoice 2013.08.15 4639
646 각자의 자리 file skyvoice 2013.08.24 4968
645 감사의 예물 file skyvoice 2013.11.05 5563
644 거룩한 모범들 file skyvoice 2013.06.16 4997
643 거짓 제사장인 레위인 청년 file skyvoice 2013.11.20 5500
642 겨울 속에서 봄을 누림 file skyvoice 2013.07.29 3790
641 계시의 빛 file skyvoice 2013.07.02 5675
640 고래뱃속 탈출하기 file skyvoice 2013.09.14 5974
639 고지가 바로 저긴데 file skyvoice 2013.09.07 5568
638 교만한 산헤립의 멸망 file skyvoice 2013.12.08 5409
637 교만한 에돔에 대한 예언 file skyvoice 2013.12.12 5805
636 교회에서 보인 보화 file skyvoice 2013.06.25 4677
635 귀신을 퇴치하는 토비아 file skyvoice 2013.12.15 5255
634 그 분께만 나를 드리리 file skyvoice 2013.08.13 4128
633 그늘의 축복 1 file skyvoice 2013.08.12 8438
632 그대의 눈동자를 14 file skyvoice 2013.09.22 5252
631 그리스도교의 반석 같은 진리 file skyvoice 2013.07.07 5211
630 그리스도에 대한 질문 file skyvoice 2013.12.16 50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3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