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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어느 반에서 항상 말썽만 피우는 골치 아픈 문제 학생(문생)이 늘 담임선생님을 속상하게 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그 선생님은 교회에서 기도를 드릴 때마다 속 썩이는 문생 때문에 고통스러운 기도를 드리며 문생을 피해 다른 학교로 전출가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기도하던 어느 날 담임선생님 마음에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귀에 속삭이셨습니다. “나는 네가 사랑하는 범생보다 네가 싫어하는 문생을 더 사랑한다.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사랑하는 문생을 사랑해 다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속상임을 들은 그 선생님은 교회서 통곡하며 눈물을 흘린 후부터 문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 후 문생은 몰라보게 범생으로 변화돼 갔습니다. 세계의 위대한 인물 가운데 문생이 많습니다. 설리반 선생님의 사랑으로 변화된 헬렌 켈러, 어머니가 선생님을 대신해 사랑으로 변화시킨 에디슨이 좋은 예입니다. (화성 온누리 교회 박종식 목사)


생명의 샘가 제공 www.icb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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