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의 아침편지-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by skyvoice posted Jun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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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는삶.jpg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인가 봅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소 얼마나 소중 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후에 일을 미리  생각하고 느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하고 변함없는 마음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가진 것을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게 되니까요.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이미 알고는 있으나 가슴으로 진정 깨닫지는 못하고 사는 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같은 아픔과 후회를 반복하며 살아가나 봅니다.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내마음을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살아온 시간들 보다 더 많이 남았을 때 지금부터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나 하나 만들어 가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굿모닝~!!!!

인간의 욕심과 소유욕은 끝이 없는가 봅니다.

저도 어느 물건을 봤을 때 마음에 소유욕이 생겨 기어이 살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소유하고 나서는 생각만큼  그다지 쓸모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는 이사할 생각을 하니 끌어 모은 것이 짐이 됩니다.

결국 떠날 때는 그것이 짐이 될터인데 왜 이리도 욕심이 많은지요.

비우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물건도 비우고, 마음도 비우고 여행 갈 때처럼 가방 두 개에 들어갈 만큼만 남길 때까지 자꾸 비워야 겠습니다.

내 짐이 줄어든 만큼 남들은 부유해 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