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5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대화가 그리운 맹인 거지.jpg

어느 시골 마을에 나이 어린 딸의 손을 잡고 가는 맹인이 있었다. 그는 물질보다도 누군가와 얘기하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는 20여년 전에 남지나해에서 고기를 잡다가 사고를 당해 그만 눈이 멀게 되었다. 그는 사고 즉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상실했고, 차차 왼쪽의 시력도 쇠약해져서 이제는 빛조차 알 수 없게 되었다. 지나가는 어떤 사람이 그 맹인이 오랫동안 아무하고도 이야기해 보지 못했다는 느낌을 받아 이야기를 하려고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 몇 페소를 맹인에게 주었다. 그러자 그 맹인은 돈을 준 것뿐 아니라 함께 대화의 상대가 되어준 데 대해서 더욱 감사했다.

 

생명의 샘가 제공 www.icbf.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 미로 속에서 file skyvoice 2013.09.16 4759
68 무지개 그리스도 file skyvoice 2013.09.06 3852
67 무사한 것에 대한 감사 file skyvoice 2013.11.09 5121
66 모세의 얼굴에 난 광채 2 file skyvoice 2013.12.04 5190
65 모세의 얼굴에 난 광채 1 file skyvoice 2013.12.03 5508
64 모세가 명한 말씀에 대한 자세 file skyvoice 2014.03.04 5052
63 모세 얼굴의 광채 file skyvoice 2013.08.03 5290
62 모든 것을 사랑하라 file skyvoice 2013.07.05 6100
61 면류관 드리는 낙원 file skyvoice 2013.08.26 4768
60 매일 성경을 읽어라 file skyvoice 2013.07.24 5253
59 매일 깨끗하게 시작하라 file skyvoice 2013.10.24 5869
58 맛디아의 선택 file skyvoice 2014.01.02 6896
57 말이든 행동이든... 1 file skyvoice 2014.03.10 5276
56 말씀을 먹은 요한 file skyvoice 2014.03.01 4997
55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성취 file skyvoice 2014.02.27 4751
54 만족한 삶의 조건 file skyvoice 2013.09.03 4957
53 마르다와 마리아 file skyvoice 2014.02.26 4965
52 마땅히 두려워할 자 file skyvoice 2014.02.25 5113
51 뒤돌아서지 않게 도와주소서 file skyvoice 2014.03.09 5245
50 두 마음 file skyvoice 2013.10.06 4919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Next
/ 3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