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철 장로 / 그레이스교회> 남아프리카
공화국 첫 흑인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을 받았던 넬슨
만델라 (1918-2013)
대통령은 세계
대통령 중에서 가장 오랜 감옥살이를 한 대통령이다. 그는
자그마치
27년을 감옥에서 살았다. 그가
감옥에서 나오던 날 보통 오랫동안 감옥에 있다가 나오면 사람들은 다 허약한 상태로 나오게 되는데 만델라는 7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주 건강하게
보였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기자가 "다른 사람들은 5년만 감옥에 있다가 나와도 건강을 잃어버리는 게 보통인데 어떻게 27년을 감옥살이를 하시면서
이렇게 건강하실 수 있읍니까?" 만델라는
껄껄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감옥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하늘, 땅, 물,
어느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강제노동을 할때도 감사한 마음으로 했습니다. 감옥에서
운동 부족이 뻔한데 강제노동을 통해 나를 운동시켜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복스러운 일입니까?" "가장 위대한 무기는 평화다"
라며 흑백의 화합을 이끌었던 ‘인권의
화신’다운 대답이었다. -청풍 제공-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5:16-18) (이 글은 2wansup@daum.net께서 공유해 주신 글을 김한철 장로님께서 나누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