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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구원으로 이끄는 회개 (사도행전 3:11~26)

<말씀 요약>

앉은뱅이에서 고침을 받은 사람과 백성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들고 솔로몬의 행각으로 모입니다. 베드로가 그들 앞에서 설교합니다: “너희가 예수를 빌라도에게 넘겨주고 생명의 주를 죽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살리셨고 우리( 베드로와 요한)가 이 일에 증인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그 이름을 믿으니 이 앉은뱅이가 완전히 낫다 합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이 회개하여 죄 사함 받고 새롭게 되라고 말합니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리.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19)

“Repent ye therefore, and be converted, that your sins may be blotted out, when the times of refreshing shall come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KJV)

그런즉 너희는 회개하고 회심하라. 그리하면 새롭게 하는 때가 주의 앞으로부터 이를 때에 너희 죄들이 말소될 것이요,”

죄 사함의 선결 조건인 회개에 대해 묵상합니다.

주 앞에서 새롭게 되는 날의 의미가 무엇인가? 나의 죄에 대한 문제를 묵상합니다.

<구체적인 적용>

오늘 새벽 예배 후 기도 하는 중에 세 분이 생각났습니다. 한분과는 점심식사를 하면서 만남의 시간을 가져야 겠고, 다른 한분은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풀어야할 난제를 갖고 계신데 그분의 숙제에 대한 실마리가 보이는 듯 하며 (하지만 멀리서 지켜봐야 겠습니다), 또 한 사람은 멀리 뉴욕에 있는 저희 둘째아이인데, 주님께 돌아오는 준비를 시작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사실 어제 밤에 첫째아이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God answer out prayers about Vickie. What a blessing!? She will tell u when she is ready. She is moving to a new chapter in her life. I'm thankful”

큰애가 회심한 이후로 같이 있는 둘째를 위해 간곡한 부탁을 하였습니다. “엄마, 아빠가 너희들과 같이 있지 못하니, 네가 대신해서 Vickie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써다오. 하나님께 같이 기도하자. 주님께서 꼭 들어주실 거라고 같이 약속했었습니다.

아직 어떻게 구체적으로 둘째애가 하나님께 돌아 온 것은 아니지만, 이제 주님께서 우리 가족의 마지막 회심 고지인 둘째애를 위한 작업(?)에 들어가신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참고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둘째에 대한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주님께 간구한 결과입니다.

기도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말씀을 마음속에 붙잡고 끝까지 나아갑니다. 언제가가 될지 모르지만, 큰애, 작은애, 그리고 저희 부부가 함께 공동체에서 같이 예배드리고 인사 소개시킬 날.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기에 충분하신 그날을 기다립니다.

오늘 본문에서 킹 제임스 성경의 표현은 저에게 더욱 말씀이 폐부를 통해 온몸에 공급되는 산소처럼 와 닿습니다. “회개하고 회심하라! 새롭게 하는 때 주의 앞에 죄들이 말소될 것이라는 칼날같이 단호한 말씀과 더러운 죄에 대한 종결을 선포하십니다.

내가 어떻게 신앙생활 해야 하고 어떻게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하며 그리스도인으로 어떤 자세와 태도로 이 세상에서 살아 가야할 것과 죄의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십니다.

<* 회개 (repentance): 죄에 대한 확신과 깨달음. 자신의 죄성을 확인하고 죄로부터 결정적으로 돌이키는 신앙 행위; 죄를 미워하는 마음의 변화. 죄에서 떠나는 생활의 변화; 죄를 포기하는 것, 거룩한 생활을 가능케 하는 성령의 역사를 수용하는 것  

회개는 구원의 필수조건 (3:2, 8 ; 4:17) --라이프 성경사전>

성경에는 미워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한 가지는 꼭 미워해야 겠습니다. ‘죄’입니다. 죄를 미워할 때 나는 성령 충만의 마음을 갖게 되며, 유혹은 사라지고 사탄은 나를 피해갑니다.

저의 큐티를 받아보시는 공동체의 어떤 자매께서 재미있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집사님의 큐티를 받아보면 마치 매일의 반성문을 보는 것 같아요”

그분은 아주 정확하게 저의 마음을 읽어 주셨습니다. 매일 아침 말씀을 대할 때 말씀 앞에서 나는 무너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내가 매일 그리스도와 함께 나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않으면 나라는 존재는 활개치고 다닐 수밖에 없는 교만한 자입니다. 회심했다고 자랑하고 다닐 것이고, 성령 충만함을 자만할 것이며, 주님의 은혜와 기도응답을 나에게 주신 특권인 량 뻐길 것이며 나의 열심이 나의 의를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내가 무엇이 잘났기에, 내가 무슨 일을 했다고, 내가 교만해 져야 합니까? 나 자신이 싫고 내 안의 자아가 무섭습니다. 오직 내가 한 것은 지난 세월 매일같이 나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 밖에는 없었습니다.

나는 지금도 매일 주님 앞에 나의 반성문을 써야 합니다. 나의 반성문은 과거의 반성문이 더 이상 아닙니다. 이것은 나의 현재와 미래의 것입니다. 나는 더 이상 죄에 매인 사람이 아닙니다. 죄의식에 사로잡히거나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죄의 노예가 아닙니다. 성령에 취해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 죄에 대한 거부감이 몸에 배어있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220절이 나의 신앙의 고백이라면, 갈라디아서 522절은 나의 신앙의 목표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이것이 나의 신앙과 믿음의 마지막 결정체로 영글어 가는 사랑의 열매로 맺어져야 합니다. 이것은 회개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회개의 벽을 통과하면 주시는 주님의 은혜입니다.

<기도>

할렐루야!

또 하나의 역사가 주님에 의해 쓰여지고 또 다른 은혜가 주님이 주시려는 열매로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회개를 통해 저를 불러 주시고 회개를 통해 회심을 하게 되었으며 회개를 통해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받아 새롭게 하심을 입었습니다.

죄를 미워하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죄를 멀리하게 하시고 유혹을 피하게 하시며 말씀으로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깊고 넓고 높은 은혜를 체험해 가는 나의 삶이 되게 해 주세요

성령의 열매를 사모합니다. 그런 인생이 되게 해주시고 시련과 연단으로 강하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비전이 이루어지고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사가 이루어지도록 헌신과 순종으로 저를 채워주세요

회개를 통해 죄를 확인하게 하시고 십자가 보혈로 죄를 깨끗하게 도말시켜 주시고 성화의 삶을 살게 하시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시는 그런 아버지의 사랑 속에 살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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