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가서 별을 보라고 하셨을까?
아들을 주겠다고 이미 약속하지 않으셨는가?
귀로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음의 형상이 필요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상상력의 눈으로 보길 원하셨다.
사실 늙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자녀를 갖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밤마다 창공의 별을 보며 하나님의 약속을 떠올렸다.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비가 된 자신을 미리 보았다.
아브라함은 그 형상을 믿음의 눈으로
보았다.
먼저 마음에 품지 않은 꿈은 결코 이룰 수 없다.
마음의 눈을 바꾸면 현실의 열매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