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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대통령의 좌우명.png

미국의 대통령을 지냈던 지미 카터가 평생 좌우명으로 삼고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일화이다.

카터 대통령은 해군장교로 해군사관학교 출신이었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임관했을 때 임관식이 끝나고 부임하는 식장에서 사령관이 그의 경례를 받고 회전의자를 돌려 앉은 채 뒷벽을 바라보고 "카터 소위, 귀관은 사관학교 시절에 몇 등이나 했는가?"라고 물었다.

그때 카터 소위는 당황하면서 "750명 가운데 57등을 했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였다.

사령관은 "귀관은 어찌하여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가? 어찌하여 57등 밖에 못했느냐는 말이다."라고 하였다.

카터 소위는 그때부터 '왜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가'라는 사령관의 말을 자기 일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그는 해군 소위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일했다.

그리고 그 후에 제대하여 농장에 가서 농사를 지을 때에도 농부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주지사로 당선이 되어서는 주지사로서 최선을 다하였다. 그러는 가운데 마침내 백악관의 주인까지 되었던 것이다.

한 사람이 어떤 자리에 오를 때, 사람들은 운이 좋았다던지 기회를 잘 잡았다고 쉽게 말하지만 거기에는 나름대로의 피와 땀과 수고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 자신에게도 마친가지로 적용될 것 같다. 우리가 목표로 한 일을 성취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충 하다가도 일을 이루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이것은 진정한 열매가 아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아름다운 사회를 기대해 본다.

 -'Daily Manna' 2012/7월호에서-

 

굿모닝~!!!!!!
어느 정도 일가를 이룬 분들에게는 그 자리에 오기까지 강렬한 메세지가 인도해 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게 감명을 준 분은 인간미가 넘치는 마음으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목사님이었습니다철부지 같은 생각으로 인생을 살았던 제게도 의아하리만큼 관심을 가지고 바른 길 가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좌우명은 "땅끝까지 복음 전하자."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교인 몇 명 안되었던 지하 교회에서부터 열정을 불태우셨습니다.

88 서울 올림픽 때는 전 교인을 동원해서 올림픽에 찾아 온 외국인들에게 영문으로 만든 전도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한결 같은 열정은 마침내 전세계 수 십 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해서, 살아 계셨을 때 2,000교회가 넘는 해외 교회를 돌보셨습니다.

코카콜라 사장이 '내 몸에는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코카콜라가 흐른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그분의 마음 속에는 '땅끝까지 선교'라는 과제 하나로 열정적으로 사셨습니다.

학벌이 좋은 것도 아니고 외국어에 능통한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한마음, 오직 한 부분에 최선을 다해서 일생을 내던진 그분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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