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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png

어떤 독일 화가가 천국과 지옥을 그렸다. 광명한 천국에서 천사들이 아름다운 꽃과 풀 가운데를 거니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었고, 아래 부분 지옥에서는 지옥의 사자들이 사탄을 받들고 있었다. 지옥 가운데는 곡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천사들이 그들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꽃을 꺾어 내려 보냈다. 그러나 그 꽃이 내려가는 동안 활활 타오르는 유황불로 변하여 지옥에 있는 자들의 육체에 닿아 괴롭게 하는 모습이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악한 자에게도 복을 내려주시나 감사하는 마음 없이 자기 욕심대로 사는 까닭에 복이 변하여 저주가 되는 것이다.

 

생명의 샘가 제공 www.icb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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