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5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눈동자같이.jpg

<오늘의 말씀> 주님의 빛 앞에 드러나는 어둠 (사도행전 9:1~9)

<말씀 요약>

사울이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다메섹에 가던 중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고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 말씀 하십니다.

사울의 질문에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라고 대답하십니다.

사울은 땅에서 일어났으나 사흘 동안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마시지도 못합니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대답하여 주여 누구시나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5,6)

“And he said, Who art thou, Lord? And the Lord said, I am Jesus whom thou persecutest: it is hard for thee to kick against the pricks.

“And he trembling and astonished said, Lord, what wilt thou have me to do? And the Lord said unto him , Arise, and go into the city , and it shall be told thee what thou must do” (KJV)

그가 이르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가시 채를 걷어차기가 네게 고생이라, 하시거늘

그가 떨며 놀라 이르되,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 하매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도시로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듣게 되리라, 하시니라” (5,6)

 

오늘 본문은 사울의 극적인 회심 장면입니다. 하늘로부터 빛이 그에게 임하자 그는 땅에 쓰러지며 음성을 듣습니다. 그는 공포에 떨며 놀라며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냐고 주님께 묻습니다. 위협과 살기가 등등했던 예전의 모습과는 완전히 딴판입니다. 그는 완전히 주님께 맡기는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와의 만남, 예수에게 붙잡히면 이렇게 됩니다. 사울은 회심은 주님의 강권적인 역사입니다. 주님은 더 이상 참고 기다리는 인내를 사울에게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해야 하기 위함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울의 회심을 묵상합니다. 나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마음을 새로 하였습니다.

사울의 회심을 통해 나 또한 삶을 전적으로 주님께 맡기는 자인가를 묵상합니다.

<구체적인 적용>

지난 26년간 살아왔던 집을 회상했습니다.

2643 W. Berwyn Ave. Chicago; 4219 Brummel St. Skokie; 9224 Nagle, Morton Grove; 345 N La Salle Blvd. Chicago; 1002 Castilian Ct. Gelenview; 105 Bucknel Ct. Glenview (현재)

26년 동안 한집 당 평균 4.3년을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43은 군대에서 바로 제대하고 다시 시카고로 돌아왔을 때 살았던 아파트였습니다,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와 다시 사회생활을 해야 됐고, 1년도 채 못 되어 비즈니스를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4219, 9224는 한창의 전성시기였습니다. 4219에서는 첫 집을 장만하였고 수박 겉핥기 같지만 내 생애에서 교회생활을 가장 활발하게 했었습니다. 9224 에서는 더 큰집으로 이사왔으며 비즈니스는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때였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옮기게 되었고 그 이후로 그나마의 신앙생활에서 멀어지게 되었으며 동시에 나의 영적인 타락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345는 암울했던 시기였습니다. 이곳에서 약 3 년간 지냈는데, 이 기간은 다운타운에 살던 때였습니다. 분노와 불만으로 지낸 내 인생의 암흑기 이었습니다.

1002는 나의 인생에 평생 잊지 못할 곳입니다. 새로운 공동체로 옮겼고 얼마 되지 않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2년의 기간 동안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고 공동체 안에서 지낸 훈련의 기간 이었습니다. 나의 삶이 집, 교회, 가게의 동선으로만 그려지는 나의 인생의 회복기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보금자리인 105에 온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이곳에서 현재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축복의 날들과 열정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주님을 만난 것이 복이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저의 기독교 축복관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역을 기꺼이 감당하며 공동체를 섬기고 주님의 제자 삼는 일에 남은 인생을 매진하는 하늘나라의 기초와 반석을 쌓는 기간입니다. 앞으로의 삶은 전적으로 주님께 달려있음을 매일 인식하고 살아갑니다.

나는 매일 땅에 무릎 끓어야 하고 말씀 앞에서 떨며 지내야 합니다. 매일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나의 신앙을 말씀 앞에서 고백합니다.

주님께 묻습니다. 주님, 내가 오늘 무엇을 하기 원하십니까?

주님께서 준비하고 마련해 놓은 “반드시 내가 할 일”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데 고난을 만나도 두려움과 망설임과 걱정과 근심을 극복합니다.

718일 운드라스 단기 선교 갈 날이 한 달반으로 다가 왔습니다. 특히 이번 단기선교는 주님께서 가족을 함께 보내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집사람은 저와 함께 운드라스로 가게 되었고 큰 딸은 81-19일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 Kwazulu NatalCape town 두 곳으로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Natal 지역에서는 크리스천이 운영하는 고아원인데 이곳에서 HIV/AIDS가 감염된 아이들을 치료한답니다. 이곳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또 한곳인 cape town에서는 여러 교회를 섬기면서 전도사역을 하게 될 것이라 합니다.

작년에 회심한 큰애는 마음을 정하자 바로 주님께 뛰어들었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주님을 만나서 예전의 믿음을 회복함과 동시에 더욱 주님과 가깝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돈과 시간에 쪼들려 사는 애인데, 이번에 처음 단기선교 가는데 과감한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인생에서 반드시 할 일로 인도해 주심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의 기도가 바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를 사용하시는 길로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용기의 믿음으로 바꿔져야 합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삶!

놀랍고 신나는 인생이며 주님께 받은 행운의 열쇠로 세상을 여는 여정입니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저의 가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온 가족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아직 둘째 애는 세상에 속해있습니다. 하루속히 주님께 돌아오도록 주님의 인도를 간구합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주님께서 계획하시는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분명히 주님께서 저의 가족을 위한 꼭 할 일을 준비하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기도로 주님 풀어나가게 도와주세요.

이번 단기선교를 위해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신 주님께서 전 과정을 통해 은혜 내려 주시고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는 믿음과 이를 통해 주님의 역사하심을 알고 깨닫는 시간되게 인도해주세요.

사울의 회심을 통해 주님께서 살아계셔서 사도 바울로 쓰심을 만천하에 드러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1. No Image

    이형용의 큐티-하나님의 약속

    <오늘의 말씀> 믿음의 여정 속에서 보존된 말씀 (사도행전 7:1~16) <말씀 요약> 스데반이 공회에서 대제사장과 사람들 앞에서 변론 설교를 합니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거하다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셔서 지금 사는 땅으로 옮겼고, 할레의 언약...
    Date2013.06.21 Byskyvoice Views2764
    Read More
  2. No Image

    요나단과 소년은 여호와의 첨병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사무엘상 14:1~23) <말씀 요약> 요나단이 아버지 사울의 허락 없이 블레셋 진영으로 갑니다. 그는 바위 틈새를 타고 건너가는데 그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신...
    Date2014.03.01 Byskyvoice Views2772
    Read More
  3. No Image

    이형용의 큐티-나는 그리스도로 출장 중

    <오늘의 말씀> 흩어진 교회, 넓어진 복음의 지경 (사도행전 8:1~13) <말씀 요약> 예루살렘에 큰 박해가 시작되고 흩어져 유대와 사마리아 땅으로 흩어집니다. 한편 스데반은 장사되고 사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옥에 가둡니다.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서 ...
    Date2013.06.24 Byskyvoice Views2791
    Read More
  4. 이형용의 큐티나눔- 주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는 삶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 교회>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용기가 만나며 (에스더 7:1~10)*말씀 요약: 왕과 하만이 에스더가 베푼 연회에 참석한다. 왕이 에스더에게 간청할 기회를 주자 자기와 자기 민족을 구해달라고 주청한다. 팔려서 죽임을 당...
    Date2014.09.09 By관리자 Views2798
    Read More
  5. No Image

    이형용의 큐티-기도는 호흡줄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일하시는 기도 시간 (사도행전 10:1-16) <말씀 요약> 가이사랴에 있는 백부장 고넬료는 환상 중에 주의 사자가 욥바에 거주하는 베드로를 청하라 말합니다. 이에 고넬료는 부하와 하인을 욥바로 보냅니다. 한편 베드로는 황홀한 중에 ...
    Date2013.07.02 Byskyvoice Views2804
    Read More
  6. No Image

    이형용의 큐티-나의 순식구

    <오늘의 말씀>악인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길 (시편 141: 1~10) <말씀 요약> 여호와는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 귀를 기울이소서. 나의 기도와 나이 손드는 것이 분향함과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 내 입에 파수군 을 세우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재난 중에서...
    Date2013.05.21 Byskyvoice Views2818
    Read More
  7. No Image

    나의 영적 임계점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주님이 인정하시고 칭찬하시는 사람 (고린도후서 10:12~18) <말씀 요약>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그리스도의 복음에 이릅니다. 또한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
    Date2013.12.21 Byskyvoice Views2840
    Read More
  8. No Image

    기드온과 아비멜렉의 유사점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스스로 왕이 되려는 사람 (사사기 9:1~15) <말씀 요약>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으로 가서 그의 친척들과 온 식구들에게 자기를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이어 그들에게서 은 칠십 개를 받고 사람을 사서 자...
    Date2013.09.22 Byskyvoice Views2879
    Read More
  9. No Image

    인내는 확신을 만드는 풀무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뒤로 물러서지 말고 끝까지 담대하게 (히브리서 10:32~39) <말씀요약> 우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합니다. 갇힌 자를 동정하고 소유를 빼앗긴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
    Date2014.01.23 Byskyvoice Views2970
    Read More
  10. No Image

    친밀함의 익숙함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v 오늘의 말씀: 믿음의 사람이 가진 담대함 v 말씀 요약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하는 말을 듣고 양들을 돌보지 않고 전쟁 구경을 왔다하여 소리쳐 꾸짖습니다. 다윗의 하는 말을 사울이 듣습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자기가 골리앗...
    Date2014.03.09 Byskyvoice Views3070
    Read More
  11. No Image

    300등의 공동체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전쟁을 위한 감원 (사사기 7:1~8) <말씀 요약> 기드온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과 전쟁을 앞두고 하롯 샘 곁에 진을 쳤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기드온을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다고 하십니다. ...
    Date2013.09.16 Byskyvoice Views3134
    Read More
  12. No Image

    이형용의 큐티-성령충만한 교회생활

    <오늘의 말씀> 나눔으로 세워지는 교회 (사도행전 6:1~7) <말씀 요약> 제자들이 많아지자 구제문제로 헬라 파 유대인들과 히브리 파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에 열두 사도가 성령과 지혜와 칭찬받는 집사 일곱을 택하여 그 일을 맡기고 자기들은 기도와...
    Date2013.06.18 Byskyvoice Views3219
    Read More
  13. No Image

    이형용의 큐티-주님이 주선하신 만남

    <오늘의 말씀> 성령이 주선하는 만남 (사도행전 8:26-40) <말씀 요약> 주의 사자가 빌립을 광야로 이끕니다. 에티오피아 사람이 수레를 타고 가면서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빌립은 그에게 다가갑니다. 에티오피아 내시는 지도해주...
    Date2013.06.26 Byskyvoice Views3352
    Read More
  14. No Image

    천국시민권 선서

    <이형용집사/베들레헴 교회 > <오늘의 말씀> 로마시민보다 권세있는 천국시민 (사도행전 22:22~29) <말씀 요약> 유대인들이 바울의 설교를 듣다가 소리 질러 이 자를 세상에서 없애자고 분노를 냅니다. 천부장이 바울을 채찍질하여 심문하고자 결박합니다. 바...
    Date2013.08.06 Byskyvoice Views3360
    Read More
  15. No Image

    생명을 담는 질그릇

    <이형용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질그릇에 담긴 보배, 깨뜨릴 수 없는 생명 (고린도후서 4:1~10) <말씀요약> 우리는 낙심치 말고 오직 진리를 타나냄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내세웁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Date2013.12.08 Byskyvoice Views3463
    Read More
  16. No Image

    이형용의 큐티-나의 원함은 네가 반드시 할 일

    <오늘의 말씀> 주님의 빛 앞에 드러나는 어둠 (사도행전 9:1~9) <말씀 요약> 사울이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다메섹에 가던 중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고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 말씀 하십니다. 사울의 질문에 “나는 네가 ...
    Date2013.06.28 Byskyvoice Views3525
    Read More
  17. No Image

    이형용의 큐티-큐티는 스데반의 영성

    <오늘의 말씀>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 (사도행전 7 :54~60) <말씀 요약> 스데반이 말을 마치자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마음이 찔려서 격해있습니다.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한 상태에서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앞에 서신 것을 보라!’라고 말합니다...
    Date2013.06.23 Byskyvoice Views4068
    Read More
  18. 이형용의 큐티나눔-갈릴리에서 만나는 예수님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마가복음 16:1~8) *말씀 요약: 안식일 후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의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예수에게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을 찾는다. 이들은 무덤을 막고 있던 무거운 돌을 누가 옮겨 ...
    Date2014.08.25 By관리자 Views4458
    Read More
  19. No Image

    이형용의 큐티-찬양은 하나님의 임재

    <오늘의 말씀>여호와를 찬양하는 우주의 연합 성가대 (시편 148:1~14) <말씀 요약>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천사, 해와 달, 별, 하늘들도 그를 찬양합니다.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바다와 땅 , 산들과 과수와 짐승과 가축과 새와 기는 것...
    Date2013.05.30 Byskyvoice Views5016
    Read More
  20. No Image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이형용집사(베들레헴 교회 ) 히브리서 3:1~6 말씀요약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합니다. 예수는 모세보다 더 존귀하며 영광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으신 아들이시고 우리 또한 소망의 확신과 자...
    Date2014.01.05 Byskyvoice Views741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