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1 11:05

쥐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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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불.png  

 

봄철이 되면 농부들은 뜰을 태운다. 작년에 피었다가 말라 죽은 풀과 꽃이 탄 재는 땅을 비옥하게 한다. 검게 탄 잔디밭은 한동안 끔찍스럽게 보인다. 그러나 얼마 후에는 튼튼하고 싱싱한 새로운 잔디가 까맣게 탄 재를 비집고 나와 전보다 더 탐스럽게 자라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뿔 가운데서 우리와 더불어 동행하시며 우리가 다시 자라는 것을 지켜보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시고자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주신다.

 

생명의 샘가 제공 www.icb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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