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2 09:49

계시의 빛

조회 수 56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눈동자같이.jpg

한 여행자가 밤중에 알프스 산을 넘는다고 하자. 그는 코앞의 나무도 제대로 보지 못할 것이다. 물론 그는 눈앞의 화려한 아름다움도, 발 밑에 도사린 위험도 전혀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새벽이 밝아오면 그때야 비로소 눈앞에 솟은 산봉우리들을 볼 수 있을 것이며, 발 밑에서 입을 벌리고 있는 절벽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는 지난밤에 전혀 느끼지 못했던 위험도 의식하게 될 것이며, 또한 지난밤에는 상상도 못했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해준 그 빛에 대하여 감사할 것이다.

이에 비추어 볼 때,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실존적인 상태의 위험스런 상황에서 우리를 구해 주시는 하늘의 빛 자체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생명의 샘가 제공 www.icbf.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 오늘의 묵상-향나무 1 file 관리자 2014.08.13 9430
8 오늘의 묵상-원숭이 잡는 법 1 1 file skyvoice 2013.05.01 10638
7 지체할수록 어려운 복종 3 file skyvoice 2013.06.27 10969
6 사과나무를 심는 이유 1 file 관리자 2013.03.26 12435
5 위대한 하나님을 섬기라 file skyvoice 2014.03.19 12534
4 서로 엇갈리는 시계 톱니바퀴 1 file skyvoice 2013.08.10 13706
3 오늘의 묵상-장애를 극복하고 3 file skyvoice 2013.04.29 14361
2 기도를시작하라 20 file skyvoice 2013.07.10 14807
1 오늘의 묵상-두로 (대적9)의 멸망 예언 (사 23:1-14) file 관리자 2015.11.22 100521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Next
/ 3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