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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jpg


겨우 임대료를 내고 먹을 것을 살 여력만으로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간 내 친구 부부는 극심한 중압감에 시달렸다

그래도 어떻게든 입에 풀칠을 하고 삶을 개선하고자 쉴 새 없이 일했다

여가를 즐길 돈은 당연히 없었다

하지만 부부는 비좁은 아파트 안에서 뒹굴지 않았다

그들은 잘 차려입고 화려한 호텔로 가 우아한 로비에 앉아 꿈을 꾸었다

그렇게 그들은 성공한 미래를 볼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비전을 키웠다

그들은 현재를 넘어 원하는 미래를 보았고 마음속에 믿음의 꽃을 피웠다.


우리도 환경을 바꿔야 한다

신세 한탄만 하고 앉아 있지 말라

정말 내 인생이 나아질까 하는 걱정일랑 저 멀리 던져버려라

그리고 꿈을 꿀 수 있는 곳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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