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국인
선교사가 일본에 건너가서 선교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40년간 전도하였지만 겨우 한 명만을 전도하여 세례를 주었을 뿐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그를 실패자라고
비웃었다. 세례를 받은 단 한 명도 자기가 데리고 있던 일본인 가정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임무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갈 무렵에는 그 가정부의 아들이 일본 신학교 학장이 되어 수많은 목회자를 길러내고 있었다.
그 선교사를 보고 실패했다고 비웃던 사람들은 그제서야 그를 성공한 사람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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