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하나님 곁으로 떠나고 내가 휴스턴 레이크 우드교회의 담임 목사가 되자 사람들은 나를 찾아와 말했다.
“목사님, 정말로 목회를 계속 하실 수 있겠습니까? 아버님을 따라가시려면 보통 힘들지 않을 겁니다.”
나를 걱정해주는 말씀이니 고맙게 생각해야 마땅하다.
그분들의 말씀대로 우리 아버지는 위대한
리더셨다.
사실, 레이크우드만큼 큰 교회는 창립자가 떠난 후 오래되지 않아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내겐 걱정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하나님은 한 세대가 빛을 발했다가 다음 세대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길 원하실까?
절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발전이 나타나길 원하신다.
당신이 오늘 아침에 이 사실을 믿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