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차머스가
선교사 시절에 늘 되뇌이던 신조를 소개했다.
“저에게 스물
한 살 때를 잊지 않게 해주소서. 그 때의 제 모든 경험을
잊지 않게 하소서. 배가 바다에서 전복되었을 때 죽음 앞에서도 꿋꿋하게 견디었던 그 경험을 잊지 않게 하소서.
제가 원주민의 창과 몽둥이에 포위되었던 그 경험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를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즐거워하던 원주민들 그리고 내 주위로 날아들던 창들 속에서 겪었던 그 경험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 모든 것을 내게 다시 허락해 주소서. 저는 언제까지나 주님의 선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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