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0 06:37

진정한 기쁨

(*.165.85.172) 조회 수 303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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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jpg

 

월남전 때 부상 당한 군인들을 위한 공연에 총 책임자는, 밥 호프를 공연에 초대했다.

밥 호프는 바쁜 스케쥴 때문에 주최 측에 사정을 하고 5분만 얼굴을 보여 주기로 하고 공연무대 위에 올라갔다. 밥 호프는 그러나 5분을 지나 10, 20, 40분을 계속 진행했다.

그는 내려와서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 저 앞줄에 있는 두 친구 때문에 그랬습니다."

앞줄에는 상이군인 두 사람이 열심히 박수를 치며  기뻐했는데 한 사람은 오른팔이 없고 또 한사람은 왼팔이 없었다.

그 두 사람은 서로 남은 한 팔을 도와서 함께 박수를 쳤던 것이다.

밥 호프는 "저 두 사람이 나에게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나눔의 울타리2012/8-

 

굿모닝~!!!!
지금 시카고는 할렐루야 대성회 중입니다.

시카고 출신으로 한국의 분당우리교회를 개척, 2만 명의 성도로 부흥 시킨 이찬수 목사가 강사로 왔습니다. 첫날 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은 요한의 아들이지만 장차 게바라 불리리라”, 다시 말하면 지금은 보잘 것 없지만 장차 위대하게 쓰임 받을 모습을 보시고 무식한 어부를 불렀습니다.

지금의 모습이 스스로 보기에도 형편 없을 수 있습니다. 아니다 포기하고 자살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참고 견디면 위대하게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견뎌야 합니다.

월남전에서 한 팔 씩 잃은 두 전우가 남은 팔로 서로 짝짜꿍을 맞춰 유명한 코메디언 밥 호프를 감동 시켰습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하며 기뻐하는 모습 속에 창조주는 감동 받을 것입니다.

지금이 견딜 수 없도록 힘듭니까? 인생을 포기하게 하려는 사탄의 계략일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견디며 일어설 준비를 하십시다. 역사는 눈물 흘린 당신을 위대했다고 평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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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bra 2013.07.23 08:16 (*.214.153.159)

    감동과 도전 그리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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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이 2013.09.04 15:33 (*.51.126.69)

    사실은 저도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둡다고 아침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여명을 기다리며 묵묵히 견딜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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