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초 육상 전문가들은 1마일을 4분에 주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로저 베니스터라는 젊은이는 이런 부정적인 선언을 거부했다.
그는 언젠가 1마일 4분 방벽을 깰 수 있다는 믿음으로 훈련을 시작했고 결국 ‘기적의 1마일’을 달렸다.
그가 1마일 4분 장벽을 깬 후 10년 사이에 무려 336명의 선수가 그 장벽을 넘어섰다!
놀랍지 않은가?
통계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수백 년 동안 1마일을 4분 안에 주파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답은 간단하다.
1마일 4분 장벽은 선수들의 마음속에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한 사람이 전문가들의 판단을 뒤엎은 후로 수백 명이 자유롭게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