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부화하는 새의 껍질을 깨지 마십시오.
강물이 느리게 흐른다고 강물의 등을 떠밀진 마십시오.
액셀러레이터도 없는 강물이 어찌 빨리 가라 한다고 속력을 낼 수 있겠습니까.
달팽이가 느리다고 채찍질 하지도 마십시오.
우리가 볼 때는 느림보 일지 모르지만 달팽이 세계에는 터보일 수 있으니까요.
기질은 타고날 때부터 가지는 것인데 가족관계의 관계경험과 이후 또래들을 비롯한 외부환경을
통해서 형성되는 것이 성격입니다. 그러니까 성격의 범위는 기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격의 좋고 나쁨의 여부가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질이나 성격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성품’이 잘 만들어진 사람이 행복을 만들어 냅니다.
행복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성품은 수용공간이 넉넉하고, 화를 조절할 줄 알며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행복을 만들기 위해서 자기를 조율하고 감정을 통제할 줄 알며 나아가 배려와 헌신,
사랑, 우정...등과 같은 추상적 사고를 가지고 있어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병준, 파란 re-bone 대표 글에서 인용-
굿모닝~!!!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성품이 다릅니다.
불같이 타오르는 성격이 있는가 하면 냉정한 물처럼 느긋한 성격도 있습니다.
아내는 모든 것이 바로 결정되어야 합니다. 저는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널까말까 망설입니다.
그러다보니 한 번에 결정하지 못하고 뜸을 들이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항상 불이고 한 사람은 항상 물이냐 하면 그렇진 않습니다.
저도 불같은 면이 많이 있고 아내도 물같이 냉정할 때가 있습니다.
이쪽은 저쪽을 불만스럽게 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저쪽의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창조주는 사람을 기질대로 창조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저 사람이 싫어' 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에게도 좋은 장점이 많이 있고 내게도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을 수용하십시오.
그 모든 사람이 내게 필요해서 창조주께서 내게 붙여준 인맥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