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히브리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해내셨을 때
약속의 땅까지는 11일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였다.
하나님은 히브리 백성이 전진하기를 바라셨다.
하지만 그들은 같은 산 주위를 끝없이 맴돌며 광야를 헤맸다.
그들은 문제만 바라보고 불평하면서 안타까운 패배자 정신의 굴레에 빠져 있었다.
과거에 어떤 일을 겪었는지, 얼마나 많은 실패를 경험했는지 중요하지 않다.
어떤 사람이나 사건 때문에 번번이 앞길이 가로막혔어도 상관없다.
과거야 어쨌든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새로운 일을 행하려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큰 계획을 세워놓고 계시니 과거의 잣대로 미래를 판단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