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큰 공장에서 18륜 디젤 트럭을 수리하는 기계공을 만난 적이 있다.
그는 일터에서 오랫동안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고 했다.
앙심을 품기 딱 좋은 상황이었다.
당장 때려치우고 다른 일터를 알아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
하나님이 억울함을 풀어주실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상사를 위해 일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일했다.
어느 날 느닷없이 회사의 소유주가 그를 불러 말했다.
“내가 은퇴할 때가 되어 회사를 대신 맡을 사람을 찾고 있네. 바로 자네한테 회사를 맡기고 싶네.”
기계공은 그 회사를 공짜로 완전히 넘겨받았다!
오늘 아침이 하나님의 예기치 못한 복을 기대하기에 딱 좋은 아침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