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은 어떤 사람이라도 범죄를 저지를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다면, 후에 그는 거의 틀림없이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고 주장한다. 심리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사람은 자신이 믿고 있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모든 사악한 행위 이면에는 사악한 생각의 과정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이다. 살인은 남을 죽이려는 생각에 의해 일어나며, 부도덕한 행동 뒤에는 반드시 깨끗지 못한 생각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나쁜 생각을 하면서도 그 행위가 선하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사람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생각 그대로 된다. 겉으로 드러나는 말과 행동은 단순히 내면적인 생각의 표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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