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한 너, 시카고지역 한인 교회들이여, 새롭게 부흥하라!” 시카고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문선)가 지난 7월 25일 (금)부터 7월 27일 (주일)까지 3일간에 걸쳐 노스브룩 소재 레익뷰언약교회 (강민수 목사 시무)에서2014 시카고 할렐루야 대성회를 개최했다. “존귀한 너, 시카고지역 한인 교회들이여, 새롭게 부흥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회 강사는 뉴욕 목양교회 담임인 송병기 목사가 초청됐다. 32년째 이민목회를 하고 있는 송병기목사는 이민의 삶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말씀을 선포해 참석자들이 은혜를 입었다. 부흥회는 25일 첫째날 “오직 예수로” (골 3:1-4), 26일 둘째날 “오직 성령으로” (행9:1-7),
27일 새째날 “변화되어야 합니다” (눅9:28-36)란 소제로 열렸다. 송목사는 첫째날 집회에서 “오직 예수로”만 구원과 힘을 받을 수 있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을 때 삶이 회복될 수 있고 평강을 받아 “네가 바라보는 것 모두를 주리라” (창13)는 하나님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둘째날 집회에서는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는 말씀대로 “ 성령충만하여 성령의 지배 받을 때 내가 변화될 수 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 예배의 성공자가 되기 위하여 예배, 찬양, 기도가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목사는 마지막 날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었던 안드레의 믿음처럼, 출애굽을 이끌었던 모세의 지팡이처럼, 주님의 손과 능력에 잡히기만 하면 하늘 문이 열린다고 했다. 하늘문이 열려지게 하려면 우리는 입술로 구해야 하는데, 이것이 기도이다. 우리는 조국을 위하여, 미국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며, 가정과 자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함으로써, 나를 위한 개인 기도에서 나아가 남을위한 중보기도로 기도의 지경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를 통하여 세상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각자가 “작은 예수”, “작은 교회”가 되어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교협은 부흥회 기간동안 시카고 노인아파트 등지에 차량을 운행, 많은 사람들이 말씀의 잔치에 올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제3회 성경 골든벨 대회 금상 장미혜, 은상 유영실, 동상 이금숙, 장려상 박영순,정형식 씨 마지막 날에는 제3회 성경 골든벨 대회가 열려 이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장려상에 박영순 (휄로쉽교회), 정형식 (레익뷰장로교회),
동상 이금숙 (베다니교회), 은상에 유영실 (레익뷰언약교회),
금상에 장미혜 (등대교회) 등이며, 상품과 상장, 상금이 주어졌다. 교회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이창융, 최용규 장로 평신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