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전의 책들은 세월이 흘러 읽을수록
더 멋있고 재미있고 더 깊은 맛을 내는 것일까요?
<갈매기의 꿈> 역시 언제 읽어도 따뜻함과 차가운 그 어떤 강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주인공 조나단이 다른 갈매기들과 먹고 놀 때는 다 같은 갈매기일 뿐이였지만
꿈을 갖게 되었을 때 전혀 다른 갈매기가 되었습니다.
그들 가운데서 한계를 깨는 데는 굉장한 노력이 들었을 것입니다.
단순히 자신들이 이동한다는 것 자체에 만족해서
완벽한 상태를 비웃는 갈매기는 아무데도 못 가고 천천히도 못 갈 것입니다.
그런데 완벽함을 위해 이동하는 것을 버리는 갈매기는 어디에라도 즉시 갈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서는 더 높게 날아올라야 한다는조나단처럼 꿈을 가져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