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요즘 한국에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놓는 책들의 종류는 단연,
인생과 사회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한 ‘처세술’과 돈을 많이 벌기 위한 투자 등을 포함하는 ‘경제-경영’에 대한 책들입니다.
성공이란 게 과연 무엇인지,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것이 과연 성공인지, 경쟁하여 이기기 위하여 처세를 잘 하는 것이 지혜로우며 성공한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예로부터 처세술을 가르치는 책으로 ‘삼국지’나 ‘손자병법’ 등이 있습니다.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자인 남을 이겨야 하며, 이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처신-
처세를 함은 물론, 지혜와 힘과 기회와 운 등 여러 요인들이 복잡하게 작용되어 ‘성공’이란 결과물을 낳는 것입니다. 그래서 ‘삼국지’에서 최후의 승자는 이 여러 요인들을 적절히 사용하여 끝까지 살아남았던 조조가 되었던 것이지요.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있습니다.
굳이 인간의 지혜나 힘, 기회, 운, 요행수 등을 바랄 필요 없이, 누가 누구를 이기기 위한 처세술이 필요 없이,
우리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경외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면, 우리의 갈 길을 밝혀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따라가기만 하면 우리의 성공은 따놓은 당상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리로다”
(시편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