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에서 ‘코쿠닝 현상’이란 말이 있습니다. 코쿠닝(Cocooning )이란 말은 누에고치(Cocoon)에서 따온 말로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여 숨는 행위’를 뜻합니다. 어떤 충격이나
문제로 인해 받는 고난에서 도피하여 숨어버리는 행위로서 아무도 모르는 ‘자기만의 껍질’ 속으로 숨으려 드는 현상입니다. 누구의 간섭도 미치지 않는 ‘자기만의 껍질 속에 숨어들어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은둔, 잠적, 거부, 포기, 자살 등이 만연되고
있습니다. 이는 코쿠닝 현상의 형태입니다. 외롭고
고독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누적된 스트레스를 함께 풀어갈 이웃이 없다보니 ’나 홀로 골방‘에 들어가
자기만의 껍질을 뒤집어 쓰고 외로움을 달래고 상처난 마음을 추스리려하는 것입니다. 누에고치처럼 자기만의
껍질 속으로 들어간다고 스트레스가 얼마나 풀릴까요? ’기도의 골방‘은 어떨까요? <생명의 샘가 제공>
- HOME
- 오늘의 묵상
2014.08.07 10:30
오늘의 묵상-코쿠닝 현상
조회 수 8053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29 | 그 분께만 나를 드리리 | skyvoice | 2013.08.13 | 4128 |
528 | 도마가 예수께 대답하여 | skyvoice | 2013.08.14 | 4463 |
527 | 가장 중요한 것 | skyvoice | 2013.08.15 | 4639 |
526 | 기도는 강력한 힘 | skyvoice | 2013.08.16 | 5351 |
525 |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 skyvoice | 2013.08.20 | 5024 |
524 | 도정 | skyvoice | 2013.08.22 | 5213 |
523 | 꽃의 찬가 | skyvoice | 2013.08.23 | 4733 |
522 | 각자의 자리 | skyvoice | 2013.08.24 | 4968 |
521 | 면류관 드리는 낙원 | skyvoice | 2013.08.26 | 4768 |
520 | 낙양에서 월로 가며 | skyvoice | 2013.08.27 | 4464 |
519 | 인생에서 중요한 것 | skyvoice | 2013.08.28 | 3779 |
518 | 님의 눈 | skyvoice | 2013.08.29 | 3869 |
517 | 니느웨 성 | skyvoice | 2013.08.30 | 6010 |
516 | 내가 만일 애타는 한 가슴을 | skyvoice | 2013.08.31 | 3740 |
515 | 버린 돌 | skyvoice | 2013.09.01 | 5120 |
514 | 더럽힌 마음 | skyvoice | 2013.09.02 | 5255 |
513 | 만족한 삶의 조건 | skyvoice | 2013.09.03 | 4957 |
512 | 하나님의 말씀 | skyvoice | 2013.09.04 | 3996 |
511 | 스며들기 | skyvoice | 2013.09.05 | 4618 |
510 | 무지개 그리스도 | skyvoice | 2013.09.06 | 3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