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7 06:56

낙양에서 월로 가며

조회 수 44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조각배.jpg

 

분주하게 들떠 있는 스무 해 동안

학문도 무인의 길도 이루지 못했다.

산수가 아름다운 오월에나 가 볼까

서울의 번거로움이 진절머리 나누나.

한 척의 조각배를 호해(湖海)에 띄우고

고위 고관 따위는 정중히 사절하리라.

마음 내키는 대로 술을 즐기리니

세상 명예나 평탄 따위는 탓하지 않으리라.

 

< 평신도 성경읽기회 www.icbf.co.kr 제공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9 자비하신 하나님 <2> file skyvoice 2013.11.14 4490
248 성도에게서 용기를 얻은 바울 file skyvoice 2013.11.22 4477
247 하나님께 물은 여호사밧 file skyvoice 2014.01.22 4477
246 오늘의 묵상-좋은 일을 소망하라 file 관리자 2014.06.27 4469
245 야곱의 결단 2 file skyvoice 2013.11.29 4466
» 낙양에서 월로 가며 file skyvoice 2013.08.27 4464
243 도마가 예수께 대답하여 file skyvoice 2013.08.14 4463
242 성경에 담겨 있는 것 file skyvoice 2013.07.27 4460
241 자리에 없는 사람을 비난하지 말아라 file skyvoice 2013.08.02 4455
240 오늘의 묵상- 그대 그리고 나 file skyvoice 2013.04.08 4444
239 오늘의 묵상-빛 속에 주님의 음성 file 관리자 2015.06.09 4439
238 삶은 언제나 file skyvoice 2013.09.25 4437
237 오늘의 묵상-태도를 점검하라 file 관리자 2014.06.20 4420
236 오늘의 묵상-앗수르의 교만 죄 (사 10:5-11) file 관리자 2015.09.29 4416
235 성경의 진리를 전달하는 것 file skyvoice 2013.07.19 4409
234 성전을 짓는 백성을 위로한 하나님 file skyvoice 2013.11.23 4370
233 오늘의 묵상-성공비결 file skyvoice 2013.05.25 4364
232 오늘의 묵상-순교는 희생의 꽃 file 관리자 2015.04.16 4355
231 오늘의 묵상-꿈 그자체가 희망이다 file 관리자 2015.01.16 4349
230 기회주의적인 이스라엘 사람들 file skyvoice 2014.01.26 4323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3 Next
/ 3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