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9 06:48

님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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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눈.jpg  

 

베드로야 너는 나를 모른다 했으나

나는 너를 아직도 잘 알고 있다.

네가 기억지 못하였느냐.

저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모른다 하였지.

십자가 상에서 내려다보시던 눈.

창으로 찌르는 자 조롱하는 자를 바라보시며

“아버지시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함이니다.

 

--장정심

 

< 평신도 성경읽기회 www.icbf.co.kr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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