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1 07:45

가장 고상한 것

(*.165.85.172) 조회 수 24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잊지 마십시오.jpg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자기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자기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나 자기는 자기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예요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신에 대하여 관대합니다. 자기를 변명하고 합리화하고 정당화 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이나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자신을 깊이 성찰하면서 내면을 직시하는 것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타고난 본성이 죄의 오염을 갖고 있는 상태여서 자연인 그대로의 상태에서는 자신의 내면을 정직하게 바라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면을 성찰하는 것은 정신적이며 영적인 훈련을 통해서 얻게 되는 거룩한 기술입니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면 자신을 알 수 있습니다.

'자아 정체성'이 자기가 누구인가 하는 것인데, 자아 정체성은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것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습니다. ...(하략)....

 

-보시니참좋았더라2006/11-

 

굿모닝~!!!!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 없지....'

1990년 초에 김국환이 불러 온국민의 귀를 강타한 '타타타'라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모르는게 더 많습니다. 아니, 모르는거 투성이입니다. 가깝게는 자기 자신을 모릅니다. 그리고 자기가 아는 것은 완벽한 것처럼 남을 비웃습니다.

아는 것이 미천한 사람일수록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한 확신이 차고도 넘쳐 대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많이 알수록 '경우의 수'를 생각합니다.

역사는 B.C A.D로 나뉩니다. B.C before christ 이므로 예수가 오기 전과 오고난 후로 나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개인의 인생에도 B.C A.D로 나뉠만한 사건이 반드시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 사도 바울에게는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낳은지 팔 일만에 할례 받았다, 이스라엘 족속이다. 베냐민 지파다,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다,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다, 열심으로는 교회를 팝박했다,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 로마의 시민권자다...'

이런 것이었습니다.

정통파 바리새인으로서 율법에 해박했고 그 집단 안에서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를 만나고 나서 이런 모든 것들을 배설물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상하고 좋은 것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입니다.

자신에게 B.C A.D를 나눌만한 사건이 있습니까?

 


  1. No Image

    사랑이 있어야 참 행복하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인간은 사랑으로 태어나서 사는가 보다. 사랑은 인생의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겠다. '샤미소'는 말하기를 "사랑은 행복이고 행복은 사랑"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사랑이 없으면 인생이 어떤 좋은 조건에서도 행복할...
    Date2013.09.08 Byskyvoice Views2825
    Read More
  2. 빌 게이츠가 일 년에 두 번씩 잠적하는 이유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일 년에 두 번씩 아무도 없는 곳으로 잠적한다. '생각 주간(Think Week)'이라고 불리는 이 기간에 자신만의 휴가를 갖는 것이다. 그가 은둔 휴가를 보내는 곳은 태평양 연안의...
    Date2013.09.07 Byskyvoice Views3409
    Read More
  3. 인권과 인종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세계 인권선언은 인간에 대한 차별 대우의 철폐 등 30개 조항으로 되어 있으나, 서로 기본 인권이 존중되어 인종적인 차별 문제가 해결되려면 뭐니 뭐니 해도 사랑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인간이 타...
    Date2013.09.06 Byskyvoice Views2911
    Read More
  4. 다른 사람의 여행담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다른 사람의 여행담을 듣는 일은 즐겁다. 그것은 언제 어디에 가서 무엇을 구경하고 무슨 물건을 사 가지고 돌아왔다는 그런 이야기 말고, 여행길에서 뜻하지 않게 얻은 생의 단 한번뿐인 소중한 기억들과 얼마 남지...
    Date2013.09.05 Byskyvoice Views2763
    Read More
  5.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사랑은 식탁이나 소파같은 지극히 일상적이고 소소한 자리에서 시작된다. 사랑은 거창한 곳에서 피어나는게 아니다. 지금 이 순간의 섬세한 배려다. 우리는 깊이 사랑하고 사랑받는 존재로 살아가야 한다. 사랑받는...
    Date2013.09.04 Byskyvoice Views2601
    Read More
  6. 벼랑 끝에선 두 번 생각하라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배가 목적지를 향해서 가면 '항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목적지가 없이 가는 상태는 '표류'입니다. 표류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서 "창조주가 원하시는 분명한 인생의 비전과 목표에 따라 살고 있는가?" "무엇인...
    Date2013.09.03 Byskyvoice Views2728
    Read More
  7. 위대한 역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사람들은 종종 변덕스럽고 불합리하며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그들을 용서하라. 네가 친절을 베풀면 이기적이거나 무슨 저의가 있을 거라고 탓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친절하라. 네가 정직하고 솔직하면 사람들이...
    Date2013.09.02 Byskyvoice Views3469
    Read More
  8. 가장 고상한 것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자기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자기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나 자기는 자기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예요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
    Date2013.09.01 Byskyvoice Views2434
    Read More
  9. 훈훈한 향기를 풍기는 사람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닫혀 있는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
    Date2013.08.31 Byskyvoice Views2750
    Read More
  10. 나는 배웠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을 받는 일은 그 사람의 선택에 달렸으므로. 나는 배웠다. 아무리 마음 깊이 배...
    Date2013.08.30 Byskyvoice Views260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