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존중하라
<엄재정
박사/이화여자대학원 간호학 연구원>
부모들이
싸우고 폭력대화를 하거나 아버지가 아이들과 어머니를 무시하는 분위기에서 자란 아이들은 대부분 청소년기에 가출도 하고, 학업성적이
좋지못할 뿐 더러 술과 담배를 피우게 된다. 성인이 되어서는
음주운전과 줄담배를 피우고, 대인관계가 원만치 못해 부모를 비롯해 주위 사람들과 대화하기를 꺼리고, 혼자있기를
좋아한다. 식사를 잘 하지 않아 기침을 많이 하게 된다. 직장을 잡아도 오래 다니질 못하고 분노가 마음에 가득차 있다. 아버지는 성실하게 일은 하지 않고, 담배와 술을 가까이하면서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자녀를 야단을 친다. 그러나
성인이 된 자녀는 야단치는 아빠와 맞서 싸우기까지 한다. 엄마는 아들이 우울증이 있는것 같다고 걱정한다.
폭력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상처를 받아 정서적으로 불안해 자신감있게 자기 역할을 못 한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어려서 때리고 폭력대화 한 것을 잘못했다고 솔직히 말하고,용서를 구해아 한다.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잘못 한것을 알면서도 “잘못했다”는 애기를 못한다, 부모들은 아이의 행동에 대해 원인을 규명하고 그 원인 치료를 해야한다.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 만으로는 치료가 않된다. 아이들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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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0:07
엄재정 박사 자녀교육-자녀들을 존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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