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지혜는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고난을 잘못 이해하는 것에서 잘못된 지혜가 생겨나듯
의미 있는 고난을 직면하여 받아들임을 위해
하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노예 근성이 뿌리를 내려서 노예의 시각으로 살아가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눈앞에 닥친 고난을 힘겨워 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잠시 동안 겪어야 하는 고난의 과정을
그들은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입니다.
문제는 이 지혜를 대적하는 세상의 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 고난을 극복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
라고 야고보는 명령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샘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