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도 화려하게
쌓은 성.
날마다 더 높이
하늘에 닿을 듯
아래서부터 위에까지
굉장하게도 쌓아올려
갔어라.
그러나 하룻밤에
천명을 받은 후론
큰 바람 사나운
비에 다 헐려서
높은 탑의 존재가
하나도 없이
룻 자손들이
사방으로 나뉘었도다.
--장정심
< 평신도 성경읽기회 www.icbf.co.kr
제공 >
높고도 화려하게
쌓은 성.
날마다 더 높이
하늘에 닿을 듯
아래서부터 위에까지
굉장하게도 쌓아올려
갔어라.
그러나 하룻밤에
천명을 받은 후론
큰 바람 사나운
비에 다 헐려서
높은 탑의 존재가
하나도 없이
룻 자손들이
사방으로 나뉘었도다.
--장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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