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공립학교 음악
프로그램 지원 가을음악회 구세군
메이페어 교회, 300여명 ‘한마음’
구세군 메이페어 교회( 장호윤 사관)가 ‘ 제4회 가을, 인생 그리고 음악회’란 주제를 갖고 베네핏
콘서트를 지난6일 개최, 300여명이 참석하는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시카고 공립학교 음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마련돼,
50여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섰다.
세라핌, 에버그린, 도르체, 카리스하모니카/오카리나, 그레이스 앙상블등이 출연해 가곡, 가요, 팝송, 성가, 동요등 다양하게 연주해 관중들과 호흡했다.
음악회에서 모인 기금은 시카고Volta 초등학교 음악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구세군이 직접 볼타 초등학교에 가서 무료로 교육을 시키고 있다.
이로인해 2013년도에는 160여명의 학생들이
매주 4일씩 무료교육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20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순서에서 관중 300여명과 연주자 50여명이 다함께 “우리”를 합창했다. <기사 사진제공 구세군 메이페어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