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0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화분.jpg

 

황량한 곳에서 살아온 민족들은 오히려 상상력이 뛰어납니다

수많은 이야기, 그리고 밤하늘의 별자리도 사막의 목동들이 만든것이었죠

사막에 살던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어디로 이동을 하든, 자신의 정원을 가지고 갈수 있기 때문이었죠.

없다는 건 결핍되었거나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를 더 상상시킬 힘이 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누군가는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다른 사람에겐 귀하고 간절한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죠.

너무 흔해서 귀한줄 모르는 것보다 나은 일일 수 있습니다.

비행기도 여름에는 짐을 좀 덜 싣는다고 하지요.

덜어내고, 홀가분해지고, 평화로워지는 

그런 날 되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9 '문생'은 싫어하고 '범생'만 좋아한다면... file skyvoice 2013.06.03 5400
648 40년 교도소 생활과 하룻밤 개종 file skyvoice 2013.06.23 6286
647 가장 중요한 것 file skyvoice 2013.08.15 4639
646 각자의 자리 file skyvoice 2013.08.24 4968
645 감사의 예물 file skyvoice 2013.11.05 5562
644 거룩한 모범들 file skyvoice 2013.06.16 4997
643 거짓 제사장인 레위인 청년 file skyvoice 2013.11.20 5500
642 겨울 속에서 봄을 누림 file skyvoice 2013.07.29 3790
641 계시의 빛 file skyvoice 2013.07.02 5675
640 고래뱃속 탈출하기 file skyvoice 2013.09.14 5973
639 고지가 바로 저긴데 file skyvoice 2013.09.07 5567
638 교만한 산헤립의 멸망 file skyvoice 2013.12.08 5409
637 교만한 에돔에 대한 예언 file skyvoice 2013.12.12 5804
636 교회에서 보인 보화 file skyvoice 2013.06.25 4677
635 귀신을 퇴치하는 토비아 file skyvoice 2013.12.15 5255
634 그 분께만 나를 드리리 file skyvoice 2013.08.13 4128
633 그늘의 축복 1 file skyvoice 2013.08.12 8438
632 그대의 눈동자를 14 file skyvoice 2013.09.22 5252
631 그리스도교의 반석 같은 진리 file skyvoice 2013.07.07 5211
630 그리스도에 대한 질문 file skyvoice 2013.12.16 50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3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