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보다 더 나은 일

by 관리자 posted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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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jpg

 

황량한 곳에서 살아온 민족들은 오히려 상상력이 뛰어납니다

수많은 이야기, 그리고 밤하늘의 별자리도 사막의 목동들이 만든것이었죠

사막에 살던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어디로 이동을 하든, 자신의 정원을 가지고 갈수 있기 때문이었죠.

없다는 건 결핍되었거나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를 더 상상시킬 힘이 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누군가는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다른 사람에겐 귀하고 간절한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죠.

너무 흔해서 귀한줄 모르는 것보다 나은 일일 수 있습니다.

비행기도 여름에는 짐을 좀 덜 싣는다고 하지요.

덜어내고, 홀가분해지고, 평화로워지는 

그런 날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