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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화.jpg  

 

뇌 과학을 연구하는 학자가 쓴 글이 있습니다

이 과학자는 뇌를 이해한다는 것은 하나의 풍경화를 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잡한 뇌 속에서 이루어지는 미묘한 우리의 생각들이 

마치 투명한 가을 하늘처럼 학자에게 그려진다는 것이죠

학자로서 뇌 속 감정과 운동을 살펴 본다는 것은 

35억 년이라는 시간 동안 살아온 인류가 저장한 

당혹감과 좌절과 한숨을 헤아려 보는 것과 같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과학자는 원래 예술가였다는데요

뇌 과학자의 이 아름다운 표현을 접하고 보니 

과학이 예술이었다는 것에 절대적인 공감이 갑니다

공학도들이 자주 한다는 '달걀 깨뜨리지 않고 떨어뜨리기 대회'에서도 

과학적인 접근보다는 가장 아름다운 형태의 용기를 디자인한 팀이 우승을 한다고 합니다

과학과 예술과 삶이 일치되어 있다는 것에 큰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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