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강현 집사 <레익뷰 언약교회>-

by 바울 posted Sep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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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jpg

강현집사<레익뷰 언약교회>

"죠단! 젓가락 봐요~ 요한복음 3 16 말씀을 전하고 있잖아요!" 레이첼은 함께온 친구인

죠단에게 큰소리로 떠들다시피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내가 젓가락에  복음을 전하는것을

보고 감동한듯 그녀는 즐거워하며 떠들었다.

"!   제가 식당을 송두리째 복음의 텃밭으로 전하고는데요. 젓가락이 손님들이 가장 먼저

보기때문에 그렇게 적어 전하고 있답니다" 덩달아 신바람이 나서 그녀에게 열심히 설명해

나갔다.   5년전부터 부활롤등 여러  성경과 관련된 롤들을 전해 나가면서 있었던 열매들을

레이첼과 함께 친구,죠던에게  간증했다.

레이첼과 죠단은 각자 , 아들을 하나씩 두고 있는 싱글 , 싱글 대디이면서 서로 좋은 직장 동료

이자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했다

레이첼은 5년전 성령이 마음에 들어오시면서 영안이 열려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못배기는

나의 열정을  골똘히 들으면서   자신도  역시 영안이 열려 복음을 전하고 있다면서 맞장구를 쳤다.

그녀는 식당에서 10 떨어진  H 교회에 다니다가 성도가 너무 많은것이 신앙에 오히려 악영향을

준다고 판단하여, 지금은 50 남짓한 미국 교회에 다니는데, 가족같은 분위기에  열성적으로

신앙에 집중하게 되어 매일매일이  즐겁고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했다

그녀를 보면서 오랜만에 영성이 좋은 신앙인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뻤다.

그녀는 현재 CHEESE CAKE   FACTORY 식당에서 웨이츄레스를 하고 있으며,  5살난 사라란 딸이 하나

있는데 주님이 축복을 주셔서 너무 이쁘고 지혜로운 아이라고 자랑했다. 

사라는 5살인데도  엄마를 위해  고사리같은 손을 잡고는 식사기도를  해준다고 한다. 

  레이첼을 쳐다 보면서 정말 기쁨에 넘쳐있는 신앙인의 모습이 저런 얼굴이 아닐까 생각했다

레이첼에게  그녀가 하고 있는 웨이츄레스 업종을 통하여 그곳에 드나드는 손님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님의 성격이나 종교등을 적절히 파악하여 관계 전도를

꾸준히 나갈것을 당부하면서 우리의 삶전체를 복음을 위해 사용하자고 당부하고 함께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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