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를 할때 나도 모르게 들고있던 펜으로 낙서를 할 때가 있습니댜.
동그라미를 계속 그리거나 구불거리는 선을 그리기도 하죠.
신경 의학자들은 이런 무의식적인 행동을 '균형잡기'라고 분석을 했습니다.
전화통화를 할때 주로 좌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잠깐동안 심심해진 우뇌가 무의식 중 추상적인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이죠.
전화통화가 말에 의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표정이나 몸짓을 전달할 수 없는 불만들을 종이에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화통화를 할때도 균형을 잡기 위해 애쓰는 것이 삶이라면
체력이 바닥날 정도로 고단했던 하루!
위로 받고 싶은마음이 산처럼 커지는 건 당연한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