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주일) 오후 5시에 코너스톤교회
4주년 창립기념 예배와 제2대 담임목사 김주헌 목사님의 취임식이 있었다.
1부예배는 창립4주년 감사예배로 드려졌으며 양성일 목사님 (라이프크릭교회)께서 요한복음 13장 34-35절 말씀으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화목하고 희생하고 섬기고 용서하여 사랑을 실천하라는 말씀을 주셨다. 2부 예배는 제2대 담임목사 취임식이 남성우 목사님 (열방교회 담임)의
집례로 드려졌다. 담임목사 천거 보고로부터 시작하여 목사취임서약과 전교인의 담임목사에 대한 교인서약 등이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박영호 목사님
(약속의 교회 담임)께서는 권면의 말씀에서 건축자의 버린 돌이 모퉁이돌이
되어 가장 요긴하고 소중한 돌로 쓰임 받을 수 있다며 교회의 이름, 코너스톤은 모퉁이돌일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키스톤 (key stone)이라는 의미에서 교인 모두가 쓰임 받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는 권면의 말씀을
해 주셨다. 특별히 김주헌 목사님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그동안 함께 했었던 목사부부합창단이
출연하여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네”로 특별 축가를 불러주었다. 김주헌 목사님은 취임인사에서 도미한 후 10년동안 인내하며 오래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소명이 점점 더 확실해져 코너스톤을 만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었다고 감격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주헌 목사님은 서울 경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B.A.)와 동대학 국제학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과 (M.A.)를 졸업한 후 예수님을 만나 거듭나 소명을 받고 기독교한국침례회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M.Div.)를 받았다. 서울침례교회와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에서 청년 대학생 사역을 한 뒤 침례신학대학원 세계선교훈련원 (WMTC: World Missions Training
Center)에서 선교사들을 훈련시키다 2004년 도미하여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선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샴버그침례교회를 섬겼고 윌로우크릭 교회에서 설교 통역 등으로 봉사하다 코너스톤 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부름 받았다. 가족은 박인혜 사모 사이에 1남
1녀, 민지 (16세), 민관 (14세)이 있다. 김주헌 목사님은 하늘소리 창립 당시부터 초창기 멤버로 동역하시던 분이라서 하늘소리에서도 기쁜 소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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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17:17
김주헌 목사님 코너스톤 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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