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절망 가운데도 힘이 솟는 것은
이 절망을 희망으로 전환시키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는 신앙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죄와 질병과 가난과 전쟁 등
사람이 해결할 수 없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 놓으셨다.
그의 통치의 원리는 평화 이다.
미국의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초상화를 그린 화가는 셀 수 없이 많았다.
그래도 모든 그림의 공통점은 강한 의지와 평온한 얼굴을 한 워싱턴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신앙을 통해 신념과 평화를 얻을 수 있었다.
1791년 11월 4일 그의 군대가 세인트클레어에서 대패했을 때도 그의 얼굴은 매우 평온했다.
참모가 그에게 "우리의 결정적인 패배로 앞날이 걱정됩니다"라고 말했을 때
그는 차분한 어조로 대답했다.
"이겨도 하나님 손 안에 있고 패배해도
하나님 품 속에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