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로포름'은 최초의 마취제이다. 현대 의학에서 마취제의 발견은 획기적인 일이었다. 왜냐하면 마취제를 사용함으로 고통 없이 수술을 할 수 있게 되고, 많은 귀한 생명들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학생이 '클로로포름'을 발견한 제임스 심프슨 교수에게 질문을 하였다. "교수님의 생애에 가장 위대한 발견이 있다면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학생은 '클로로포름'에 관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응당 기대하였다. 그러나 심프슨 교수는 한참 동안 창밖을 바라보고 나서 학생을 향하여 정색을 하고 대답을 하였다. "내 생애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내 자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며, 나에게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위대한 발견이었던 것이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