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보태닉 가든에서>
이제 단풍이 절정을 향하고 있습니다.
가을도 점점 더 깊어가는 것 같습니다.
금년엔 한국식으로 유난히 빨리 추석을 이미 보냈지만
이곳 미국에서는 여전히 11월에 추수감사절로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식으로든, 미국식으로든 가을엔 추수를 할 때인가 봅니다.
여러분은 금년 한해 얼마나 추수를 하였나요?
추수감사절은 11월이지만, 다음달에 감사하기 위해
이번달에 미리 우리의 수확을 세어 보아요.
그래서 혹시 아직 수확이 안된 부분을 더 보충하고 내달엔 더 많이 감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 또 수확이 없으면 어떤가요, 수확이 없어도 감사하고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 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랬는데요. (하박국 3:17-18)
이런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달에 우리의 열매와 소출과 우리의 우리와 외양간을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