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미국의 반클라이번 피아노 콩쿨에서 은메달을 차지하였으며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으로 한국 국적으로는 피아노 부문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대열에 올라서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오는 11월8일 토요일 시카고의 노스 쇼어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김준용 교수가 음악 감독하며 지휘하는 위스콘신 주립음대 밀워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는 밀워키의 위스콘신 주립대학의 '한국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연주회로
11월 7일은 밀워키에서, 8일은 스코키에서, 2차례에 걸쳐 열린다.
프로그램으로는 특별 초청된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피아노 연주 외에도 아리랑 판타지 교향악, 한국 작곡가 류재준의'장미의 이름' 서골, 소프라노 김유성이 부를 한국 가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 $20, 대학생 $10 (ID지참), 18세미만 무료이고 노스쇼어 퍼포밍센터의 박스오피스에서 직접 구입하여야 한다
입장권 구입에 대한 문의는 North Shore Performing Art Center Box Office (847) 673-6300 로.
그외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northshorecenter.org/ai1ec_event/yeol-eum-son/?instance_id=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