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꿈 꾸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사실 그 꿈은 이미 이루어졌다.
우리에게는 꿈이지만
하나님에게는 이미 이루어진 그 분의 뜻이다.
하나님에게는 이미 이루어진 그 분의 뜻이
이 땅 가운데
내 삶 가운데
이루어지기 까지는
거쳐야 할 것들이 있다.
먼저 나의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품어야 한다.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꿈을 주시지만
전부 다 보여주시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꿈을 주셨다.
형들의 곡식단들이 자신의 곡식 단에게 절하는 꿈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
그 끝은 보이지만
그 과정은 알 수 없다.
언제 이루어질 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는 꿈이다.
꿈을 주신다.
믿으라 하신다.
신뢰하라 하신다.
따르라 하신다.
주님께서 주신 꿈
이미 이루어졌다 하신다.
무슨 일이 앞에 있을지 몰라도
이미 이루어졌다 하신다.
언제 이루어질 지 몰라도
이미 이루어졌다 하신다.
하나님은 그런 꿈을 주신다!
이미 이루어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매일성경 10월 30일 본문 창 37:1-17>
김주헌 목사의 묵상일기 및 새벽설교
"공예배와 개인예배 그 두 날개로 비상하는 코너스톤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