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1 14:38

KCCC ANNA 간사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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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C anna.jpg

 

Testimony from Anna, new staff trainee

 

간증은 저희 사역을 통해 간사로 헌신하게된 Anna 간사의 간증입니다.  

About a year ago, the Holy Spirit began speaking to me about FT ministry. But I could not give up a steady paycheck.

In December of last year, God called me a KCCC mission trip to Thailand. I thought it was impossible to be gone a full month from work! But God prepared my supervisor’s heart, and provided the funds, so I went last June.

I expected to learn good things, but the last day in Thailand God spoke to me thru John 21. Jesus’ disciples had just experienced the risen Christ, but didn’t know what to do, so went back to their old vocation of fishing. They caught nothing until Jesus instructed them to throw their net on the other side of the boat. Then Jesus called Peter aside and asked him to feed His lambs.

After seeing 4 Thai college students turn their backs on their deeply imbedded Buddhist culture and become followers of Christ, I too had experienced the risen Christ , just as Peter had! And trying to go back to my old job would seem meaningless. I realized “feeding [Jesus’] lambs” is of eternal value. In hearing our Mission Team’s student’s testimonies of how Christ had changed their lives, I realized it took the KCCC Staff’s FT investment to get them to this point.

After Thailand, I attended a conference in Korea. Truthfully, I didn’t see any significant work to be accomplished there for Christ’s Kingdom, but instead God brought me there to work on me!

The Conference theme was “Reset in Christ”, with 2 Corinthians 5:17 as the theme verse. It said that if I was in Christ, He’d make me into a new creation; my “old” life would be replaced with His New Life! My sister had given me a journal for the Trip, with a Scripture verse for each day. At the Conference, that day’s verse was also 2 Corinthians 5:17, so I knew God was challenging me to do a “reset” in my life- calling me to become a FT KCCC Staff!

I told God I was too old, and leading these college students would be too difficult. The Holy Spirit reminded me of Moses, who complained He wasn’t capable of God’s calling, either. Would I learn from Moses?

Upon returning to America, our church’s sermon series was on the Book of Acts. Over and over, the sermons challenged me not to fear, to get out of my comfort zone, and that God would lead my steps.

With encouragement from others, I completed the KCCC Staff application.

That Saturday I prayed for confirmation to leave my job, as the following Monday I would have to submit my 2 week notice, in time to begin the Training. Our pastor spoke from Acts 27, about how Paul and others were on a ship caught in a storm, and had to throw off their tackle, food and cargo in order to make it safely to shore.

I realized God was telling me that in order to do God’s will, I needed to throw off the security of my job, which I did. Soon after I was informed that I had been accepted as a KCCC Staff! 

[한국말 번역]

일년전부터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전임 선교사의 삶을 살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나는 안정적이고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나의 셀러리를 포기할수가 없었다.

지난 겨울이었다. 하나님은 KCCC Higher Calling Conference 통해 나를 태국 단기선교에 도전하셨다. Full-time으로 일을 하고 있던 나에게는 한달이 넘게 다녀와야하는 선교여행이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의 디렉터의 마음까지 바꾸시고, 단기선교에 필요한 후원모금도 채워주셔서 지난 6월에 결국 단기선교 여행을 생전 처음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나는 그저 그곳에 가서 좋은 것들을 보고 배워오길 바랬는데, 단기선교 여행이 끝나던 마지막 하나님께서 요한복음 21 말씀을 통해 나에게 말씀해주셨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알지 못했다. 그래서 각자 자기의 본래 직업인 어부의 삶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다시 나타나셔서 어디에 그물을 던지라고 가르쳐주시기 전까지 마리의 물고기도 잡을수 없었다. 다음 예수님은 베드로를 따로 불러 나의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다.

4명의 태국 대학생들이 불교 문화에 깊이 뿌리박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또한 다시 사신 예수님을 경험하게 되었다. 마치 베드로가 만난 예수님처럼말이다! 이제 더이상 나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나는 예수님의 양을 먹이는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단기선교팀 대학생들의 삶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변화시켜주셨는지 간증을 듣는 가운데 KCCC 전임간사로 나의 인생을 드리는것이야말로 귀한 젊은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투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태국 단기선교후, 나는 한국 여름 수련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나는 주님의 나라를 위해 내가 그곳에 있어야하는지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미 내안에서 일하고 계셨다.

한국 여름 수련회의 주제가 “Reset in Christ” 이었다. 그리고 주제 성구는 고린도후서 5:17 말씀이었다. 만약 내가 주님안에 거한다면, 주님은 나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주신다는 말씀해 주셨다. 나의 이전의 삶은 그분의 새로운 생명 삶으로 다시 새롭게 바뀌게 된다고 말씀해 주셨다. 단기선교를 떠날때 여동생이 일기책 하나를 선물로 사주었는데 한장 한장마다 성경말씀이 씌여있는 일기책이었다. 수련회 기간동안 일기책에 쓰여있는 말씀이 바로 고린도후서 5:17말씀이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다시 Reset 하라고 분명히 나에게 도전하고 계시는것을 깨달을수 있었다. 바로 KCCC Full-time Staff 부르고 계신다는것을 즉각 감지하였다.

그래도 나는 하나님께 나는 너무 나이가 많고, 이제와서 대학생들을 영적으로 도전하고 인도하는것은 나에게는 너무도 힘든 일이라고 고백했다. 순간 성령님께서 모세를 생각나게 하셨다. 모세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능력의 소유자는 아니었지만 하나님께 순종할때 하나님은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만드셨다. 모세에게서 나는 무엇을 배울수 있을까?

미국으로 다시 돌아왔을때,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 담임 목사님은 사도행전 시리즈 말씀을 하고 계셨다. 목사님의 모든 말씀이 개인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 같았다. 두려워하지 말고 나의 안전 지대에서 빠져나와서 하나님이 나의 삶을 인도하시게 하라는 명령의 말씀이었다.

여러 조언을 통해 나는 KCCC Full-time Staff 신청서를 드디어 제출하게되었다.

토요일 나는 정말 나의 평생 직업을 떠나는것에 대해 확신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고, 다음 월요일에 2주후에 있을 전임간사 훈련을 위해 나는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였다. 주일에 담임 목사님은 사도행전 27 말씀을 전하셨는데 바로 바울이 로마를 향해 타고 가던 배가 폭풍으로 인해 난파하게 지경에 이르자 배가 안전한 곳으로 가게하기 위해 배에 있던 모든 물건들과 음식들을 바다에 던져버리는 이야기의 말씀이었다.

나는 말씀이 바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라고 깨달았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를 안전하게 만들어줄거라고 믿고 있었던 직업을 버리고 인생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끼라고 말씀하여 주셨다. 그리고 나는 KCCC에서 전임간사 신청 통과문을 받게되었다.

 KCCC Chocago 대표 전화 문의 (조성주 간사) 213-272-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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